Inside Gravity falls2
" 저...저기...미스터리 사이트, 회원인데요... "
이름: 카논 애딩턴
(Kanon Addington)
성별: 여자
나이: 15세
성격: 소심하다.
처음 보는 사람에겐 한 마디도 못하고, 자주 본 사람에게도 당황해 말을 더듬을 정도.
말할 때 생각 정리를 잘 못 해서 어버버 거리기도 한다. 말을 많이 하는 편이긴 하지만 더듬거려서 보는 사람 입장에선 살짝 답답하다.
최대한 다른 사람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 하고, 상대방의 자신에 대한 평가를 매우 많이 신경 쓰기 때문에 조금만 잘못했다고 생각해도(매우 친한 사람이 아닌 이상) 바로 사과한다.
몇 가지 예외가 있는데 어지럽혀져 있거나 더러운 것에 대해선 소심한 성격과 달리 상당히 깐깐하다.
순진하고 매사에 진지하다.
책이나 매체로 접한 것이 지식의 전부이기 때문에 웬만한 주변 유행을 잘 모른다.
농담이나 장난을 쳐도 혼자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말장난을 곧잘 이해하지 못한다. 혼자 늦게 이해하고 혼자 좋아한다.
하지만 유행이 아닌 상식은 꽤나 박학다식하다. 책을 많이 읽고 신문도 빠짐없이 읽기 때문이지만,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기도 하다.
예의 바르지만 대화의 방식을 잘 몰라 가끔 돌직구를 날린다.
일단 아는 상대라고 해도 같은 학교 친구가 아닌 이상 무조건 높여서 부른다.
미스터리 사이트 내에서도 그러하였고, 인터넷상에서도 줄임말이나 욕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상대를 기본적으로 항상 존중하고 있으며 그만큼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한다.
부잣집 외동딸로 자란 만큼 예절에 대한 상식도 많다.
하지만 카논은 그만큼 온실 속의 화초로 자랐기 때문에 대화를 많이 해보지 못했고, 미국으로 유학을 온 이후엔 더더욱 학교에 나가지 않을 때는 방에 틀어박혀있기 때문에 대화에 서툴다.
가장 최근 한 대화가 미스터리 커뮤니티에 나서였을 정도. 때문에 의도치 않게 막말을 할 때도 있다. 성격상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면 바로 사과하고 미안해하지만.
겁이 많다.
놀래키거나(특히 카논 시점 오른쪽에서 놀래켰을 때) 공포영화에 면역이 전혀 없다.
억지로 보여주면 당황해서 그만둬 달라고 한다.
귀신의 존재를 믿고, 웬만한 도시전설을 거의 다 믿는 편. 그만큼 순진하기도 하다.
신의 존재도 믿지만 의외로 무교. 존재를 믿는 것과 신앙심은 다르다고 주장한다. 종교 규율에 얽매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융통성이 없다.
고지식하고 보수적이다. 변화를 싫어하는 편.
급진적인 변화가 오면 어버버 거리면서 상황 대처를 잘 못한다.
굳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뿐만이 아니라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도 가끔 질문했을 때 당황해서, 혹은 생각의 정리가 되지 않아 동문서답해버리기도 한다.
융통성이 없는 성격 때문에 규칙을 어기는 걸 매우 꺼린다. 무단 횡단을 태어나서 딱 한 번 했다고.
국적: 독일인이지만 미국 거주 중.
특이사항:
키/몸무게:
159/47
운동과는 담을 쌓고 지내지만 동시에 음식을 먹는 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 약간 저체중.
히키코모리에 인터넷 폐인
학교에 다니는 걸 제외하면 거의 방에 틀어박혀 있는다.
여가엔 주로 인터넷 웹 서핑이나 독서, 영상 시청과 각종 커뮤니티 활동을 한다.
미스터리 사이트에서도 상당히 활발한 활동을 했다. 때문에 타자 실력이 1000 타는 넘을 정도로 매우 좋다.
운동과는 담을 쌓고 지낸다. 방 자체를 학교에 가는 것 외엔 잘 나가지 않기 때문에 정모 소식을 들었을 때도 한참 고민했다고.
'이불 밖은 위험해요'를 입버릇처럼 말한다.
독일인이지만 12살 때부터 미국에 혼자 유학을 온 상태이다.
때문에 독일어와 영어 모두를 능숙하게 할 수 있으며, 영어 발음이 조금 딱딱한 느낌.
미국에 친척이나 지인이 없기 때문에 하숙집에서 살고 있다. 본래 겨울방학이라 독일의 집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정모 때문에 남아있는 거라고.
미스터리 사이트에 가입하게 된 계기도 하숙집 때문. 아무도 살지 않지만 짐이 잔뜩 있는 방이 있다던가 하는 하숙집의 오컬트 현상들 때문에 관련된 현상을 찾아보다가 가입하게 되었다.
이후 미스터리 현상에 관심이 많아져 지금은 미스터리 마니아
수준.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초등학생 때 메모에 관련된 내용의 책을 읽고는 생긴 습관.
작은 수첩과 목걸이가 달린 펜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시시콜콜한 사항들을 메모하고 다닌다.
주로 오늘의 날씨나 오컬트 하거나 미스터리 한 현상, 대화한 사람들과 대화 내용에 대해 메모한다.
그래비티 폴즈에 대한 것은 따로 수첩을 가져와 쭉 메모할 생각인 듯. 메모장 앞쪽에는 그림을 몇 번 그린 듯하다.
그림 그리는 것도 취미. 메모장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 더불어서 글씨체가 정자로 반듯하다. 메모장은 주로 필기체로 쓰여있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
집이 꽤나 부유하다.
독일에서 미국으로 혼자 유학을 올 수 있었던 이유.
돈 쓰는 것에 크게 연연해하지 않으며 큰 돈도 별다른 부담감
없이 사용한다.
재정난이나 돈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일이 생긴다는 걸 잘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 돈을 버는데 그만큼의 노력이 들어간다는 건 제대로 인지하고 있고, 일단은 돈을 소중하게 여긴다.
머리가 꽤나 좋다.
유학을 오게 된 가장 직접적인 이유. 미국의 명문 중학교에 다니고 있고, 학교에서도 상위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노력하는 천재형, 하루 대부분을 공부로 보내고 여가에도 웹 활동을 자주 한다지만 그만큼 책을 자주 읽는다.
상식도 박학다식하고 웬만큼 복잡한 과정의 일이라도 척척해낸다. 하지만 추리 같은 건 영 꽝. 융통성이 없는 성격이 한몫하여 난센스 퀴즈도 잘 못한다.
머리 윗부분에 바보털이 있다.
정리해도 계속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평소 열심히 머리를 정리하지만 바보털만은 정리하는 걸 포기하고 그대로 내버려 둔다.
소지품
머리빗, 탈취제, 목걸이 펜과 메모장 몇 권, 여벌의 옷 한 벌
(여벌의 옷 생김새)
Like
책 읽기를 좋아한다.
문학, 비문학, 만화 등을 가리지 않고 읽으며, 가장 좋아하는 건 만화책.
최근 작품은 거의 다 알고 있고 보통 웬만한 이름이 알려진 작품은 거의 다 읽어본 적이 있다고 한다.
정리하는 걸 좋아한다.
밖에 잘 나가지 않는 만큼 안은 깨끗해야 된다고 생각해 정모 전까지 방 정리를 꼬박꼬박 하면서 살아왔다.
3주 동안 누가 들어와서 어지럽혀놓진 않을까 걱정 중.
또 단정하고 깨끗한 걸 좋아한다.
정모에 향균 방향제를 들고 올 정도로. 그래비티 폴즈에 세탁소는 없는지 찾아보고 온 듯하다.
옷이 구겨지거나 흐트러진 것을 용납하지 않아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도 곧잘 지적한다. 본인이 고쳐주는 것까지는 소심해서 잘 못한다.
Hate
더럽고 정리되지 않은 것을 싫어한다.
자신의 물건이 아닌 물건이 정리되지 않아 있으면 주인을 찾아내서 꼭 정리해달라고 해야 직성이 풀린다.
머리카락 건드리는 것을 싫어한다. 특히 앞머리 건드리는 것.
내향적이고 소심한 성격에 어울리지 않게 정색하거나 쳐내고 바로 정리한다.
머리빗도 항상 가지고 다녀 머리나 앞머리가 흐트러지면 바로 정리한다.
마찬가지로 눈 건드리는 것도 싫어한다.
타인의 눈을 많이 의식해 누가 자기 눈을 마주치면서 계속 쳐다보는 걸 싫어하는 듯하다.
그렇기 때문에 눈싸움하는 걸 매우 싫어한다. 눈을 가리거나 하는 것도 싫어하는 모양.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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