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Gravity falls2

"키히히히!"
이름: 키--스 (Keith)
성별: 남
나이: 25
177cm / 70kg 전후
벚꽃잎 색의 머리카락. 말 그대로 정말 벚꽃잎 같은 색이라, 머리카락이 모여 있을 적에는 분홍빛이나 날리는 머리칼을 보면 분홍빛이 그리 강하지 않다. 피부는 창백할 정도로 희멀건하며 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피부 밑으로 푸른 핏줄이 비치는 듯하다. 눈꼬리는 아래로 내려와 있고 그 안으로는 푸른빛이 강한 비취 색의 눈동자. 보일듯 말듯한 다크서클. 귓불에 피어싱을 뚫었다. 기본 피어싱 두께로 뚫었으나 한동안 빼고 다녔더니 금세 막혀 지금은 귀걸이 용 두께밖에 들어가지 않는 듯. 아픈게 싫어 확장 혹은 다시 뚫을 생각은 없어보인다. 지금은 지인에게 받은 촌스러운 색의 장난감 귀걸이를 하고 있다. 웃는 입 사이로 드러난 치아는 꽤나 날카로우며 호리호리한 몸과는 다르게 비교적 손이 두툼하다. 옷은 편하게 입는 편. 추위를 꽤 타기 때문에 야구점퍼를 거의 1년 내내 입는다. (빨래는 하는 걸까?) 현 옷차림은 검은 야구점퍼에 검은 바지, 검은 하이탑 운동화. 올껌.......
성격:
착하다.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여느 천사처럼 착한 그다. 간이고 쓸개고 다 내주는 타입은 아니지만 마음이 여려 금방 눈물을 왈칵 쏟곤 한다. 꼬시면 꼬셔지고 내치면 내쳐지는 타입. 유우부단하며 단호함이 부족하다.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자식처럼 사랑하는 식물에 물을 주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하며 주변을 돌며 마을 순찰(겸 아침산책)까지 하는 성실한 성격. 멍청해서 누가 자신을 비꼬는 것도 웬만하면 인식하지 못 한다. 다르게 말해, 눈치도 부족. 분위기를 읽는 능력이 부족해 곧잘 주변사람들이 절레절레 하게끔 만드는 답답이.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특히 인형. 서류에 귀여운 캐릭터나 표정을 그리는가하면 서류를 넘길때 하트로 접어 넘기곤 하는 귀염둥이.(매번 혼나지만 매번 그런다. 혼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 함. 귀여운데? 내 마음 표시인데? 왜 나빠?)
국적: 미국
특이사항:
● 웃음소리가 이상하다. 늘 키히히 키히히히 웃는다.
● 식물을 좋아한다. 동물보다는 식물!
● 보험회사 인턴
선관: 휴고 - 집이 가깝다는 이유로 오프라인에서 몇 번 만난 적 있다. 자기에게 이것저것 시키는 휴고를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는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모양. 안타까운 사람에게는 더욱 친절해야 해! 착한 키-스! 키히히. :)